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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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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조금 여유가 생겨서

간만에 일상썰을 풀어봄ㅋㅎ

연말과 새해를 맞아 하반기 한꺼번에 써야징

 

때는 바야흐로 2021년, 전모씨와의 디스패치컷부터 시작

 

 

 

비가 많이와서 하천이 범람했다가 물이 좀 줄어들었는데,

갈길을 잃고 방황하는 오리 엄마와 새끼 오리들을 봄...

첨봤을땐 귀여워서 내적 비명을 질렀지만

동시에 집을 잃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태가 된걸 보아 안타까움ㅠㅠ

 

 

집에서 밀키트

감바스에 면을 추가함

념념굿~

 

 

중순쯤에 가족들과 통영여행을 갔숨당

내가 무작정 가고싶다해서

엄마가 서글픈 상황의 우울한 나를 위로할겸 그러자 하며 돈을 다 대주심ㅎ

날씨가 짱조아따!

 

 

케이블카 탔는디 생각보다 비쌈,,

물가 장난아니여

 

 

탈출하고 싶은 새우의 가녀린 팔

 

저녁엔 나와서 바닷가근처에 해물탕 골목을 갔는데

사람이 텅텅 빈데가 많더라구욧...

경기가 어렵긴한가보다 싶었음.. 관광지인데 사람도 없고 장사꾼만 더 많아유ㅠㅠ

암튼 8만원짜리 해물탕을 먹었는데

음..... 양도 맛도 기대 이상은 아니었지만 관광지니까 한번쯤 먹을만 했음!

 

 

다음날은 근처 해수욕장에 갔는데 날씨가 꾸리꾸리했음

근처 카페갔다가 재빠르게 귀가 ㅎ

 

 

 

통영 시장 골목에서 산 꿀빵ㅎ

근데 웃긴건 중간에 하나 빠져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았네요 아재

암만 맛있어도 그렇지 양심껏 파쇼;

 

 

 

일마치고 급땡겨서 숑숑감

내 최애메뉴 개.존.맛.탱

 

 

 

집들어가려는데 비가많이오고 습해서 그런지

현관 입구부터 달팽이 두마리가 날 반겨줌

신기하고 귀여워서 찰칵

 

 

 

 

대식가 동생들과의 만남

모여라돈까스 몇 년만에 재방문

여전히 넘 맛있었다...

아이들의 근황과 사장님의 미래 결혼소식을 미리 듣고 옴..!

근데 물가상승률이 미쳤어욧 따흑

 

 

 

 

미친 대식가들

저만큼 먹어놓고 바로 1인 1빙수때림

도대체 살은 어디로 가는거냐;

 

 

 

아몬드 선넘네

내가 아무리 김미새라도 그렇지

저건 좀;;

 

 

 

 

역경을 이겨내지 못한

 

 

 

 

 

어느날 드라이기가 갑자기

탄내가 나고 연기가 나더니 그렇게 먼저 가버리심..

그래서 이번엔 좀 그래도 오래갈만하고 좋은걸 사자고 생각해서

jmw로 질러버림

무게는 꽤나가도 바람은 강려크했다..!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통영 꿀빵 맛을 잊지못해서

다시 한 번 네이버쇼핑으로 구매

이번엔 다른 업체에서 삼

(괘씸한 아저씨 생각나서)

 

크림치즈 꿀빵이 있던데

이게 진짜였다!!!!!!!!

대 존 맛

 

하지만 꿀빵 자체가 꿀범벅에 튀김거라

칼로리가 장난 아닐 것 같아서 한번에 다 먹진 못하고

아껴서 며칠씩 먹었당ㅎㅎ

 

 

 

물 떠놓고 비는중

 

 

 

나중에 혹시나 필요할까봐 미리따둠

신축이나 공공기관에서 일할수도 있쟈나

 

 

 

스테이크 밀키트~~

존맛탱~~

스테이크 가니쉬 밀키트도 같이 샀음

하지만 가니쉬는 좀 비추,,

가격만큼 못한 느낌

 

너무 덥고 계곡이나 물놀이 생각이 계속나서 팔공산 계곡감

산따라 물따라

발 담궜는데 짱시원해서 정화되는 느낌이었음

(울엄니 나 따라갔다가 삐긋해서 새끼발가락 멍듬..ㅎ)

 

 

 

 

계곡갔다가 본 고양이 가족

한마리씩 아이컨택트~

 

 

속도감 쩔쥬?

 

저녁에 산책하다가

앞에 무슨 커다란 바퀴벌레 같은게 있길래

뭐지? 하고 빠르게 다가가서 봤더니

물 밖으로 잠깐 산책나온 거북이여따!

신기하고 귀여워서 찰칵22

 

 

 

 

올팜 수확 청사과~

생각보다 존맛탱이었어요~

 

 

 

유튜브 보다가 뜬금없이 비슷한 그림보여줌

뭐지? 싶어서 캡쳐

그림체가 넘 다른데요

 

 

 

일 끝나고 국밥 한사바리

쥐기네~

노가다 아지매 다 된 너낌

 

 

 

 

식혜과 영화

데드풀 좋아해서 영화관에서 봤지

여기 후기도 올렸었지

혼영은 언제나 좋아요~

 

 

건물앞에 주차해도 된다고...들었는데...

찍혀버림...ㅎ

그래서 첨 겪어보는 일에 이럴땐 어떡하지하고 망설이다가

나중에 팀장님이 물어보시길래 말씀드렸더니 대신 내주셨당 헤헤

 

 

꿀빵 세번째~

크림치즈가 많아져따!

맛있었지만 세번째까지 먹고 물려서 이제 쉼...

 

 

 

분명 저번달 초까지만해도 가서 먹던 집이었는데...!!

갑자기 망해서 쪼끔 슬펐음....

근데 동성로 임대 내놓은 수가 장난 아니긴 하더라ㅜㅜ

진짜 요즘 경기가 칼바람 부는중..

 

 

 

 

그래도 물놀이는 가고싶었다.

어딘진 말 안해줌

(사실 기억이 잘안남)

 

그냥 무작정 찾아떠났음.

아마 팔공산 계곡중 하나일 것.

 

 

진짜 자연을 느끼며 발만 담그고왔당

 

여름이었다.

 

이렇게 7월은 끝.

사진 너무 많아서 8월까지 합쳐서 못올리겠음;;

또 시간나면 연달아 쓰겠슴당

 

그럼 내일도 일가야해서 

굿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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