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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나들이] 아지매 순대국밥 + 운문사 너무 무료한 일상의 반복에심심해서 혼자라도 나들이 갔다오자해서이번 달 나들이 장소는 청도.운문사가 궁금해서 차를 타고 출발~  일단 배고파서 맛집을 찾아서....순대국밥집으로 가본다.  아지매 순대주소: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중앙로 51(원정리 441-5)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전화: 054-372-8588 주차: 옆에 주차장공터있음.  정말 찐 지역맛집의 스멜이 난다....도로가에 갑자기 뜬금없이 있는 음식점.공사장 옆의 돼지국밥이라고 적혀있는 순대집.이 집은... 믿을만 하겠다...!!   평일의 어중간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정말 아무도 없었다...혼자가서 1인분 먹는다는게쉬고있던 주인아저씨에게 조금 죄송하고 눈치가 보였다;;하지만 불편한 내색없이 받아주던 아조씨...감사합니다ㅎ 진짜..
[포항 맛집] 상해교자 방문 후기 상해교자주소: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길10번길 31-1 1층 상해교자 (효자동 223-3)전화: 0507-1333-3254영업시간: 월~토(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11:30 - 20:00(14:00 - 17:30, break time)(주차공간 따로 없음. 여기가 골목이라 근처 골목이나 도로변에 대야함. 좀 불편)   포항에서 그냥 축하한다는 의미로 나의 취업턱을 내주겠다던 우리 언니를 기어이 찾아가서 얻어먹은 맛집 방문 후기ㅋㅋㅋ 이 날은 내가 좀 흔히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닌, 특별한 메뉴를 먹고싶어서 딤섬과 우육면이 유명한 곳으로 정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많이 작았고, 테이블도 지금 보이는게 다 였다.우리가 방문했을 땐 만석이길래 한 20분 정도 웨이팅을 한 후에 앉을 수 있었다..
[대구 팔공산] 굿테이스트커피 by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 4월달의 팔공산 두둥 난 학원을 조퇴하고 엄마와 팔공산 꽃구경을 나온다. 왜냐하면... 일탈이 필요하니까. 학원은 이제 마치... 배울거 다 배운 고3 수능 끝난 시점의 분위기 같았고, 결석을 고민하던 나는 그래도 출석률을 위해 조퇴를 하기로 결정한다. 처음엔 엄마와 자주가는 팔공산의 부추마을에 가서 오징어부추전과 수제비 두 그릇을 해치우고 나들이 하면서 꼭 빠질 수 없는 커피집을 찾아 떠났다. 난 참고로 처음 가보는 곳을 좋아한다. (사람은 아니다) 다양한 것을 추구하고 또 신기하게 지어진 건물들을 구경하기 위해서~ 그리고 팔공산에 딱히 단골 매장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굳이 있다면 몽트몽? 일단, 오늘은 처음 가보는 곳인 굿테이스트커피 ! 커피 맛을 조금 아시는 분이라 적혀있길래 난 커피를 안마..
[영화 리뷰] : 얼라이드(Allied) (스포일러 주의) 개봉: 2017. 01. 11등급: 15세 관람가장르: 서스펜스, 드라마, 멜로/로맨스 영화 간단 소개1942년 모로코 카사블랑카, 영국의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과 프랑스 비밀요원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는 독일 대사를 암살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작전을 수행하던 맥스는 치명적인 매력의 마리안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임무를 마친 두 사람은 런던으로 돌아와 결혼해 딸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우린 자네 부인이 스파이라고 의심하고 있네” 하지만 어느날 맥스는 상부로부터 아내에 관한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마리안이 스파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맥스는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함을 밝히지 못하면 자신의 손으로 아내를 죽여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
[대구 수성구] 자연애 퀵쿡(Quick&Cook) 이번엔 냉장고에 반찬이 아주 다 털려서 또 쿠X을 시켜야하나, 대형마트를 가야하나 생각하며 장을 보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직접 만든 밀키트를 판매한다고 하는 가게가 있다고 보아서 수성구로 가보았다. 주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로 355 1층 영업시간 매일 오전 8시 30분 ~ 오후 11시까지 전화번호 0507-1473-3237 쪼금 귀찮지만 기본정보는 알려드립니다. 내가 평소에 배달음식도 잘 안먹고 패스트푸드, 가공식품도 최대한 자제하고 집밥 위주로 직접 해먹는 걸 좋아해서 어디 밀키트 파는 가게가 없나해서 찾아보았다. (사실 인스타에서 홍보하길래) 내가 찾던 밀키트의 향연!!!!! 종류가 꽤 다양했다! 내가 좋아하는 낙곱새나 차돌숙주, 된장찌개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었다. 그리고 그때 그때 할인행사..
밀양 나들이 때는 3월 22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버린 나는 영주에 부석사를 갈까 생각했지만 난 영주가 어디에 있는지도 잘 모르다가 1시간 40분이나 걸린다는 걸 알고 깔끔하게 패스! 저녁에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그나마 가까운 밀양에 잠깐 다녀오기로 했다. 처음엔 종남산에 가서 봄냄새를 맡아 볼까했지만, 가는 길이..... 운전이.... 쉽지않았다... 게다가 아직 꽃도 뭣도 안보였고... 그저 황량한 산이었기에 발길을 돌렸다. (절대 운전 못하고 무서워서 그런거 아님. 아무튼 아님.) 그리고 밀양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자 국보. 영남루를 가보기로 했다. 하지만 그 전에 배가 고파서 미리 찾아둔 맛집, 장사부에 가보기로 했다. 짬뽕과 탕수육도 맛있어보였는데 이 날 제일 끌리는건 짜장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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